K2, 전국 13개 산에서 진행된 '온택트 어썸하이킹' 성료

발행 2022년 05월 20일
오경천 기자 


사진제공=K2

​​​​​​참가자 모집 당일 7시간만에 1,000명 신청분 조기 마감
클린산행 문화 및 미션 프로그램 등 MZ세대 흥미 이끌어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산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하이킹 프로그램 ‘온택트 어썸하이킹(Ontact Awesomehiking)’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K2 어썸하이킹은 산의 매력을 공유하고 새로운 등산 문화를 전파하는 신개념 하이킹 캠페인으로,
지난해에 이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온택트’ 하이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온택트 어썸하이킹은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 간 진행됐으며, 국내 등산 명소로 알려진 전국의 13개 산 중 참가자가 원하는 산을 한 곳 선택해 개별로 하이킹을 하며,
온라인으로 주어진 하이킹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북한산, 관악산, 청계산, 인왕산, 광교산, 계양산, 설악산, 계룡산, 무등산, 지리산, 금정산, 팔공산, 한라산 등 전국 13개 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청자 모집 당일 7시간만에 1,000명이 신청하며 조기 마감되는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사전 랜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K2 클린백을 활용한 클린산행과 하이킹 실전 노하우를 배우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SNS에서 활용 가능한 하이킹 캐릭터 스티커를 개발하여 등산 인증의 재미를 더하고,
‘인생샷 촬영’ 미션과 환경보호 실천을 인증하는 ‘K2 클린백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해에 첫 시작한 ‘온택트 어썸하이킹’은 소비자의 높은 참여도와 인기에 힘입어 참여 인원을 첫 해 700명에서 올해는 1,000명으로 확대했으며,
챌린지 산을 국내 등산 명소로 알려진 전국의 13개 산으로 확대하는 등 프로그램 규모를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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